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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무원연금공단에서 추진하는 "은퇴자 공동체 마을" 체험 대상에 선정되어 지난해 10월28일부터 12월27일까지
오산어촌체험마을 갯벌체험관 이층(하트로 표시된)에서 생활하였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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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층 숙소는 최상의 환경이었습니다. 
마을뿐만 아니라 앉아서 바다를, 갯벌을, 완도 위로 떠오르는 해를, 달마산 뒤로 지는 해를 볼 수 있는 12평의 원룸형이었죠.
종일 해가 들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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갯벌체험관 잔디밭을 돌봐 주시는 동네 언니들의 이야기를 들으며 행복하기도 했고,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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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보디가드견 해구(해남 오산에서 만난 들개)로 인해 그 어느 곳을 가거나 안전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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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그 표정을 달리하는 동녘을 보며 하루를 열어, 그 어느 날에는 굴을 채취하기도 하고, 갯고둥을 잡기도 하고,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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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어느 날에는 조선시대에 제주를 왕래하는 사객들이 머물렀다는 해월루에 올라 옛 성인들을 기리기도 하고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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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창오일장에 들려 팔둑만한 갈치를 사기도 했습니다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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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산갯벌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많아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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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지런만 하면 먹을 것이 지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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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산어촌체험마을에 살면서 크게 행복했던 일 중에 하나가 여자경로당에서의 점심 초대였습니다. 요리마다 얼마나 맛나던지요. 지금도 침이 고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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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남군에서 주최한 미남축제에도 다녀왔습니다. 축제 이름 만큼이나 맛나게 먹을 것이 많은 축제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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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산어촌체험마을에서 처음 만난 멀구슬나무 열매와 호랑가시나무 열매 등으로 크리스마스 때 만든 성탄 축하 바구니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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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산리 마을회관 앞에 커다란 호랑가시나무가 있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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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산어촌체험마을 곳곳에 멀구슬나무가 있습니다.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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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밤섬에서 큰밤섬으로 가는 노둣길입니다. 미영시고둥, 갯고둥, 꼬시래기, 파래 등 많은 갯생물 외에도 방풍나물, 구찌뽕나무, 갯국화, 해홍채, 나문재 등의 많은 식물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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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달, 정해진 시간이 아쉬웠습니다. 그리하여 올 3월에 다시 오산어촌마을에 발자국을 놓을 예정입니다. 벌써부터 설레네요.



오산마을사무장

2022.02.08 09:49:27

해구할머니 정말 감사합니다
이렇게 이쁘게 오산마을을 알려줘서 정말 고맙습니다
3월이 그리워 지네요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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